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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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계의 슈퍼맨 카바니가 신을 돌려보냈습니다. 

팀의 에이스 핵이빨수아레스가 해결해줄줄 알았는데

카바니가 해냈네요. 단판승부의 살얼음판에서 먼저 웃은 우루과이! 

 역시 아무리 신이라도 혼자의 힘으론 역부족입니다. 

이번엔 골도 넣고 팀도 승리한 카바니

 세간에 도는 카바니의 저주란 카바니가 골을 넣으면 팀이 패하는것을 말합니다. 

반면에 수아레스가 넣으면 모두 승리했다고합니다. 

나이로봐선 호날두에게 마지막월드컵이 될것 같네요. 

이번 포르투갈전에서 그는 부지런히 뛰며 두골을 몰아쳤습니다. 

거의 풀타임으로 뛰었네요. 엄청난 거리를 뛰며 수비진을 무력화시켰습니다. 

남아공대회에서 월드컵 첫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졌습니다. 

다음대회에서도 비슷한 케이스가 이어졌구요.


시원시원하게 들어간 골

 앞서 러시아는 랭킹에비해 꽤 선전했지만 우루과이에게 무릎을 꿇었죠. 

짜르 푸틴이 좀 섭섭했을듯...골도 넣고 징크스도 

깨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전승으로 16강은 물론 8강까지 간 우루과이. 

파리 생제르망에 있는 카바니는 연봉이 백억도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