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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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야로 활약했던 남규리가 철권매니아라고 합니다. 
나는 94년부터 간간이 했었는데 참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죠. 
경력이 20년이라하니 스킬이 상당하겠네요. 철권초기버전은 사람이 마치 레고처럼 투박했는데 
요즘은 그래픽의 향상으로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수있습니다. 



세계챔피언이 배재민선수인데 역시 우리나라는 게임을 만드는거나 즐기는게 톱클래스입니다. 
철권7론칭이벤트에서 남규리는 배선수를 이기는 이변을 연출합니다. 
경기에 앞서 맹연습을 했다고 하네요. 


전문가의 평가는 초보수준은 아니지만 잦은 실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90년대 오락실에 가보면 철권조종간에 동전을 수북이 쌓아놓고
 게임을 즐기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시전체에서도 오락실자체가 거의 멸종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화랑캐릭터. 실제 우리나라태권고수가 cg작업에 참여했다는..
화려한 발차기가 일품인 캐릭터. 


 철권은 영화로도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오락실게임들이 사장되었는데 
아직까지 장수하는걸보면 대단합니다. 

남규리는 데자뷰라는 스릴러영화에도출연했습니다. 
철권7의 홍보모델로도나왔군요. 
 85년생이며 인스타주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