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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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로 업그레이드 되는 여자가 바닥을 맛보며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 스토리입니다. 아버지가 이상해의 후속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히트시킨 소현경작가입니다. 항상 참신한 내용전개를 보여줍니다. 

 바꿔치기인생전개는 여지껏 드라마들의 뻔한 줄거리였으나 이 드라마는 좀 다른 시각으로 흘러갑니다. 

악착같이 노력하며 살아온 서지안이 본인의도와 관계없이 진행되는 상황에 빨려들어갑니다. 

황금빛내인생 등장인물


서지안(신혜선)

 해성그룹 마케팅팀 소속. 우연히 금수저로 갈아타게되지만 그 인생도 만만치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서지수(서은수)

 느긋하며 긍정적인 성격입니다. 빵매니아인 지수는 취업도 빵집으로 하는데 언니를 좋아하는 선우혁을 짝사랑합니다. 

나중에 출생의 비밀을 알고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최도경(박시후)

해성그룹의 후계자이자 외아들. 당연히 경영수업을 받습니다. 서지안과 차량사고로 얽히게 되는데 ... 


서지태(이태성)

이성교제의 낭만은 일찌감치 포기했었지만 소개팅에서 만난 수아와 열애에 빠지고 맙니다. 

선우혁(이태환)

지안을 좋아합니다. 밝은 성격의 소유자. 본의아니게 자매사이에서 미묘한 관계에 빠지게 됩니다. 

아버지 서태수 역 천호진 

남부러울것없는 사장이였지만 부도후 속칭 노가다인생으로 추락합니다.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으며 재기를 노립니다. 

어머니 양미정 역 김혜옥 

가세가 기울었음에도 현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딸이 재벌집으로 가게되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음직점을 운영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자식들을 돕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