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반응형

독특한 비쥬얼을 보여주는 도야지 옥자.

스타감독 봉준호의 글로벌스케일 무비입니다. 

강원도 소녀 미자에게 평범한 일상을 깨는 사건이 다가옵니다. 

난데없이 기업관계자가 나타나 애완돼지이기도한 옥자를 대도시로 잡아가고 미자는 

무조건 달려갑니다. 구하기위해..


 화제의 영화이지만 새로운 플랫폼으로 공급되기때문에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 방식의 배급은 아닙니다. 




봉준호 감독은 한국에서 제작하는것에 부담을 느껴 미국관계자들과 손을 잡았다고 합니다. 

옥자는 돼지라기보다 코끼리와 하마의 합성같네요.

 

설국열차에 나왔던 틸다 스윈튼이 또 나옵니다. 

봉준호감독은 상업적이면서도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를 잘 만들어냅니다. 

젊은 나이에 '살인의 추억' 같은 수작을 만든것도

대단하죠.

  

극중 미자의 할아버지로 나오는 변희봉씨는 칸에 오게된것이 꿈만 같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배우로서 최대의 꿈을 말년에 이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