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나인 크림 피부염 외용제

중년이 되니 여기저기 해가 갈수록 몸이 안좋아진다.

최근 빵과자를 방치했더니 눈꼽만한 딱정벌레가 엄청나게 번식했다. 잘때 몸에 기어다닐정도로 온 방을 점령했는데 별거아니라고 생각하고 조치를 취하지않았더니 갑자기 팔에서 시작해서 온몸에 좁쌀만한 두드러기가 나더니 가렵기 시작했다.

상황이 심상치않은듯하여 피부과를 가니 먹는약과 연고를 받았다.
병원에선 먹는거, 과도한 운동도 연관이 있다고 한다.
인스턴트 자제, 땀 많이 흘리지마라고 한다.
운동량을 더 늘리려했는데 대략 난감.

샤워는 물로만 하라고 한다.

이런저런 수칙을 지키고 약1주일치를 다 먹으니 그래도 두드러기가 좀 난다.
평생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트로나인크림이라는걸 발랐는데 좀 진정되는것 같다.

과도한 육식, 비위생적인 환경, 가공식품등 여러 요인들이 피부를 안좋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