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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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청년도약계좌. 특히 청년희망적금과의 중복여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정책형금융상품으로서 목돈마련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5년간 일정액을 납입하면 최대 5천만원을 만들수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희망적금과 중복가입이 불가능합니다. 희망적금 만기후라야 자격이 주어집니다. 단 중도해지한다면 갈아타는것이 가능합니다. 모든 계약이 그렇겠지만 중도해지시에는 불이익이 발생합니다.  
비과세혜택이 사라지고 저축장려금36만원을 못받게됩니다.  

청년도약계좌-청년희망적금-중복가입 불가

그러면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의 차이점을 알아볼까요.  
소득요건은 청년도약계좌가 더 높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소득에 따라서 정부지원금 비율이 달라집니다.  
만기는 청년도약계좌가 5년으로 희망적금보다 3년이 더 깁니다. 따라서 신청시 신중해야 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은 청년희망적금은 50만원까지 납입가능하며 급여가 3600이하의 청년이 해당됩니다.  
높은 금리 수익이 있지만 중복가입은 안됩니다. 저축장려금 추가 지원, 비과세 혜택이 있으며 가입기간은 2년입니다.

● 청년도약계좌는 납입액을 유연하게 정할수있으며 가입기간이 길어서 오래 저축해야합니다. 아무래도 자금관리를 잘해야할듯 합니다.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할수있으며 가입요건에 가구소득 기준이 있습니다.  
납입여부에 상관없이 계좌는 만기까지 유지됩니다.  

청년도약계좌-청년희망적금 비교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의 공통점은 비과세 혜택이 있어서 이자수익에 세금이 없습니다. 가입연령은 19에서34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청년도약계좌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항상 쪼달리는 청춘들이 많다보니 적금을 끝까지 유지하는 경우가 많지않다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의 혜택은 정부기여금이 24000원까지 지원되고 소득이 낮을수록 금액은 올라갑니다.  
이자소득 비과세혜택도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가 가능한 은행은 11개이며 3년간은 고정금리로 정해지며 시장상황에따라 2년간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이는 은행마다 다르므로 체크가 필요합니다. 조건이 좋지만 청년들 입장에서 매달 쓸거 쓰고 70만원을 묶어둔다는건 보통 힘든 미션이 아닙니다. 대부분 현실은 차가운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