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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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9할 눈! 눈에 문제가 생기면 간혹 연고를 발라야 할 때가 있습니다. 
허나 말이 쉽지 그냥 피부도 아니고 민감한 눈에 뭔가를 바를때는 공포감마저 듭니다. 
안연고는 무균이고 눈자극성이 없습니다. 


라마이신, 베아오플, 네오덱스, 퀴노비드 등이 있습니다. 액체안약보다 약효지속시간이 긴 장점이 있습니다. 평균 투여횟수는 일4회입니다. 의사처방에따라 횟수는 달라질수있습니다. 
 안약을 주기적으로 발라야할 분들은 녹내장, 라식등의 수술을 받으신 경우입니다. 

안연고 바르는 법은 첫째 당연히 손을 깨끗이 씻어줘야겠죠. 제대로 씻지않은 손은 식중독, 중이염, 피부염을 유발할수있습니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분은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의자에 앉았을때는 머리를 뒤로 젖히고 누워있을때는 눈이 위를 향하도록 합니다. 아래 눈꺼풀을 당겨서 눈과의 간격을 만듭니다. 


그상태에서 다른 손으로 안연고를 넣습니다. 이순간 연고용기 끝부분이 눈에 닿으면 안됩니다. 
좀더 안전한 방법은 면봉에 미리 발라두고 사용합니다. 단 무균상태의 면봉이라야 합니다. 


다음 눈을 깜빡이면서 고루 발라지게 합니다. 바르고 난후 2분정도 눈을 감은 상태로 있습니다. 감은 상태에서도 눈동자를 여러 방향으로 굴려줍니다.  연고가 들어갈때 눈을 부릅! 뜨고 있어야 제대로 발라집니다. 

이물감으로인해 잠시 눈이 제대로 보이지않을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여유가 있을때 바르는게 바람직합니다. 사용후에는 요리나 운전같은 행동은 삼가해야합니다. 


안약과 동시 사용시 안약부터 쓰고 5분후 연고를 사용합니다. 눈꺼풀이나 손에 묻은 연고는 깨끗한 티슈로 닦아줍니다. 

고사용시 주의사항은 타인이 쓰던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혹여나 질병감염이 이루어질수있습니다. 
장기간 사용시는 안압이 상승할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안연고는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유통기한을 꼭 살펴봐야합니다. 보통6개월이지만 개봉후에는 더 짧아집니다.
 아깝다고 기한이 지난것을 사용하는 일은 금기입니다. 


안연고의 역할은 세균침입방지, 눈 건조 방지 입니다. 

사용시간은 취침전이 가장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