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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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이자 암살범들에게도 인기인 책..묘하네요..


누구나 앞뒤 안가리는 10대시절을 보내게되죠. '호밀밭의 파수꾼'주인공 홀든은 

좋은 사립학교에서 적응에 실패하고 퇴학을 당하고 맙니다. 
바로 집에는 가지못하고, 뉴욕에서 잠시 방황하게 되는데 어깨들에게 당하고, 
홍등가도 구경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좌충우돌입니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51년이후로 꾸준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화제의를 저자는 거부했습니다. 
샐린저는 유별나게도 초상권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신비주의마케팅?

그 유명한 비틀즈의 존 레논은 마크 채프먼에 의해 총을 맞고 절명했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그의 손에는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이 들려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존 레논에게 사인도 받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흠...뭐지? 돌+아이?



 황당무개한 주장도 있었는데요. 영국 대중문화 평론가가
 호밀밭의 파수꾼은 인간병기 양성을 위한 도구였다고 했습니다. 
존 레논암살범은 그 실험의 대상자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훗날 '컨스피러시'라는 영화제작으로 이어졌습니다. 

  유명 영화배우 레베카도 팬에게 죽임을 당했는데 그 역시 이 책을 소지했다가 범행후 현장에 남겼다고 합니다. 

 케네디 대통령 암살범도 즐겨읽었다고 하는군요. 범죄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책인 모양입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아니면 뭔가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