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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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당선 권성동의원이 통합당에 돌아갈듯...채용건에대해 이런 저런 말이 많았는데 의외의 당선입니다. 미통당 공천을 받지못한 그는 강릉 지역구 무소속출마로 김경수, 홍윤식을 제압하고 4선에 올랐습니다. 득표율은 40.8퍼센트입니다. 


권의원은 친이계, 비박으로 분류됩니다. 60년 강릉태생이며 해군 법무관, 검사15년의 경력이 있습니다. 강한 추진력을 갖췄습니다. 2016년 3선에 성공하고 새누리당 혁신비대위 위원을 했습니다. 허나 친박계의 사퇴요구로 이내 물러났었습니다. 


2012년 한전 발전자회사 관련 협찬 압력 행사 의혹이 제기된바 있습니다. 과거 고3은 공부해야지 선거판에 끌어들이면 안된다고해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권의원은 공천결정을 비판하며 강릉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전사가 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공천에서는 홍윤식 전 행자부 장관이 공천됐었습니다. 무소속으로 생환한 의원은 김태호, 윤상현, 홍준표등이 있습니다.

 

당은 무소속출마자의 복귀는 없을거라고 했는데 큰 용?들이 줄줄이 떨어짐에따라 복당은 힘을 받게되었습니다. 이들의 향배가 야권 판도를 흔들 전망입니다. 

그는 큰 정치로 보수를 살리고 큰 강릉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결과는 보수의 혁신과 재건을 바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했습니다. 

권의원의 복당신청은 당원자격심사위원회, 당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칩니다. 복당이 이루어지면 의석은 104석으로 늘어납니다. 더불어 문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기위해 통합당 원내대표에 도전하겠다고 했습니다. 원내대표자리는 심재철의원의 낙선으로 공석이 된 상태입니다. 


한편 홍트럼프님이 또한번 뜨거운 멘트를 날렸는데요 뜨내기들이 주인 내쫓으려한다고... 아..수위가 아슬아슬합니다. 여전히 뜨신? 입담을 과시하시네요. 과연 서로 친해질수있을지?...홍의원은 복당해서 대권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tk팬심 폭발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