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따라 물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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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바퀴 돌듯 살다 추석이 되서야 자전거라이딩 여유가 생겼다. 화원유원지에서 출발하여 약 18키로정도 달리니 달성보.

구름이 장관이다.
돌아오는 길에 만난 거대괴수? 방아깨비. 사고를 당했는지 한쪽다리가 없었다.
달성보전망대 왼편. 요즘 파크골프가 유행이다.
드라마틱한 초저녁의 구름.
이모씨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보. 대체로 환경단체에서는 거품물고 욕하고 농사짓는 사람들은 좋아하는것같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전용도로업적? 만큼은 좋아할듯.
전망대 오른편
강정보는 항상 붐비는데 여긴 좀 조용한것같다. 대구변두리라 그런듯하다.


여름이 끝나니 이제야 좀 낮에도 다닐만하다.
풀내음 속에 달리니 기분이 날아간다.

커플라이더들이 많이 보인다.

달성보전망대는 은근히 높다.

주변산과 강을 보니 노곤함이 날아간다.